413 음주운전 살인자에 징역 2년을 선고한 판사에게 보내는 편지 (+오마이뉴스
413 음주운전 살인자에 징역 2년을 선고한 판사에게 보내는 편지 (+오마이뉴스 안녕하세요, 좋은 주말들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염치없이 또 청원에 도움을 요청드리고자 또 찾아왔습니다. 이미 사연을 보고 도움 주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 보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간략히 사연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8년 10월에 어머니를 음주운전 사고로 잃음 > 2019년 2월 1심 판결에서 판사가 가해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함 (검찰에선 5년을 구형했으며 유가족과의 합의는 일절 없었음) > 안 그래도 형이 낮은데 가해자가 항소까지 함 > 이 상황을 고발하고 2심에서의 합당한 판결을 요구하는 내용의 청원을 올림 지금까지 전단지 26만 장,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 140개, 매일매일 140여 개 커뮤니티와 카페를 통해 청원 참여에 도움을 요청드리고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가입해 1심 판사에게 보내는 편지도 기사로 내보냈으나 아직 서명수가 10만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필요 서명수는 20만 이상입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링크: http://omn.kr/1hxw6 외부이미지 외부이미지 사실상 큰 희망이 없더라도 하늘에서 보고 계실 어머니를 생각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계속 같은 글을 올려 죄송하고 염치없지만 한번만 도와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에 안전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저희가 겪는 아픔을 겪지 않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추가 참고하실 수 있도록 아래에 첫 글 원문을 첨부하였습니다--------------------------------- 청원 글 링크: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41615 지난 2018년 10월 3일 오전 2시 12분경 인천광역시 제1경인고속도로 부평IC에서 만취운전자 임씨(3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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